인간의 상상력에 대한 소개한 책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이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의 ’사피엔스: 인류의 역사’(Sapiens: A Brief History of Humankind)였습니다. 신화와 종교가 생겨날 수 있었던 것이 상상할 수 있는 능력 때문이라는 견해가 신선했습니다. 상상력 외에도 사피엔스의 역사에 대해 큰 주제를 중심으로 끝까지 밀도 있게 풀어나가고 있는 책입니다.
인류의 역사와 인간 종사회의 발전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유발 하라리는 인간 종사회의 발전과 진화, 문화, 사회적 구조, 종교, 경제, 과학 등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며, 인류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몇 가지 중요한 주제와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인류의 발전과 진화: 유발 하라리는 인간 종사회가 다른 동물과 차별화된 원인을 살펴보며, 인간의 지성과 협력 능력, 상상력, 언어 등의 특징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인류의 발전이 대규모 협력 구조인 “신화”와 “픽션”의 공유를 통해 가능해졌다고 주장합니다.
- 문화와 사회적 구조: 하라리는 문화와 사회적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들이 인류의 발전과 함께 상호작용하며 발전해온 것을 설명합니다. 종교, 국가, 경제 시스템 등이 인간 사회를 구성하고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합니다.
- 인간의 상상력과 픽션: 사회적 질서와 협력의 중요한 기반이 상상력과 픽션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간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개념과 이야기들을 공유하며 협력하고 신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과학과 기술의 역할: 유발 하라리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현재와 미래의 도전과제를 제기합니다. 인간 종사회는 과학과 기술을 통해 자연을 정복하고, 인간의 삶을 개선하거나 변화시키는 데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주제들을 통해 유발 하라리는 인류의 역사와 현재를 조망하며,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해 사고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신화, 픽션, 문화, 과학, 기술 등이 인류의 과거와 미래를 이해하는 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고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