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어울림은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모션 그래픽작업이다. 현대 사회에서 변화에 따라 문화적 정치적 그리고 사회적인 역할의 변화 속에서 남성과 여성이라는 성을 차이가 아닌 다름을 인식 해야 한다. 세상의 반이 남성이 듯이 세상의 반이 여성이다. 반과 반이 하나를 넘어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수 있다는 가능을 제시하고 싶었다.

종이 자르기 놀이를 이용하여 개인 혹은 남녀를 형상들이 드러난다. 그 형상들은 하나의 고리로 연결되어있다. 그 연결고리가 있기 때문에 원형모양의 인간고리가 돌아가고, 흑백에서 칼라로 후반부의 색깔의 변화는 함께함으로 의미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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