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아이클레이) : 색 점토다. 빨리 굳지 않고, 색을 섞어 다양한 발색이 가능하다. 아이클레이도 천사 점토만큼 자주 사용된다. 아이클레이는 여러 가지 색깔로 구입 가능하고, 끊기지 않고 길게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탄성력이 크고, 쉽게마르지 않아서 아동이나 청소년과 작업할 때 좋다.
도너랜드(천사점토) : 점토 중에서 가장 가볍다. 흰색만 판매되며, 사인펜이나 물감 같은 수성재료를 사용해서 콕콕 찍은 뒤, 손으로 점토를 조물조물 만져 색을 입힐 수 있다. 사용하는 사람이 색깔을 입힐수 있다. 파스텔톤으로 부드러운 색을 내고자 한다면, 사인펜으로 천사 점토에 몇 번 꾹꾹 점을 찍은 뒤 손으로 으깨면서 문질러주면 된다. 좀 더 진한 색을 내고자 한다면, 천사 점토에 물감을 짜서 조물조물 비벼주면 되는데, 이때는 손에 물감이 묻는 것을 각오해야 한다. 마르고 나도 쉽게 갈라지지 않아서 보관하기가 쉽다.만약 말랐는데 다시 모양을 바꾸고자 한다면 물을 뿌려서 사용할 수있다. 다 쓰지 않은 재료는 뚜껑을 꼭 닫아서 보관한다.
여주교재(옹기토) : 천연찰흙으로 개봉 후에는 쉽게 굳으므로 비닐로 잘 싸두어야 한다. 건조해졌다면 물을 뿌린 후 비닐로 싸서 보관한다.
조선도재(청자토) : 천연찰흙으로 앞서 언급한 옹기토와 동일한 방법으로 보관한다. 조선도재에서 판매하는 점토는 백자토, 분청토, 옹기토, 흑토, 갈색조형토 등이 있다.
이야코사(만지락유토) : 기름이 섞인 찰흙이다. 물 대신 기름 성분이 있으므로 쉽게 굳지 않는다.
동아문구(라인점토) : 얇고 길다란 철사처럼 생긴 점토로 색이 다양하다.
화성산업 (데코돌 지점토) : ‘꽃전용 지점토’라고도 하는 데코돌은 지점토 중에서 입자가 고운 편으로, 다 마른 뒤에 사포질을 하기 쉽다.
피노키오 애니 데코레이션 찰흙 : 황토 특유의 색갑으로 작품의 자연스러움과 자연친화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고 기존 찰흙의 단점인 갈라짐이나 깨짐현상을 보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