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Vs. 몰입

이상심리학에서 해리(dissociation)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것으로 정상적인 경험으로 몰입(flow)의 차이는 무엇인가?

해리와 몰입는 심리학적인 용어로, 각각 다른 정신적 상태를 나타냅니다.

해리는 자기자신, 시간, 주위환경에 대한 연속적으로 의식이 단절되는 현상 혹은 환경과의 연결이 느슨해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강한 감정, 트라우마, 스트레스, 또는 정신적 충격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아의 일부가 분리되어 있는 것처럼 느껴지거나, 외부 세계와의 연결이 둔화된 상태를 말합니다. 부정적인 경험과 관련이 많을 수 있으며, 일상에서 누구나 일시적으로 겪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책에 몰두하여 주변환경을 완전히 잊거나 최면상태를 일컫습니다.

몰입은 긍정적이고 즐거운 활동에 미쳐서 자아가 활동에 완전히 녹아들어가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주의력과 집중력이 높아지고, 동시에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경험을 수반합니다. 활동에 대한 책임감이나 성취감을 느끼면서, 동시에 흥미로운 도전과 능력이 균형을 이룰 때 발생합니다. 몰입은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강조합니다.

요약하면, 해리는 주로 부정적인 상황에서 발생하는 현실과의 연결 둔화를 나타내며, 몰입은 긍정적이고 즐거운 활동에 대한 자아의 완전한 흡수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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