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파

수면 상태를 나누는 주된 기준은 전기생리학적인 뇌파의 주파수와 진폭입니다. 이때 사용되는 주요 뇌파에는 베타파, 알파파, 세타파, 델타파 그리고 감마파가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전기뇌활동 측정을 통해 기록되며, 수면 단계에 따라 특정 주기와 진폭이 나타납니다.

감마파 ( γ- Wave): 논리적 학습상태

  1. 주파수: 30-50 Hz 이상
  2. 진폭: 다양함
  3. 상태:베타파와 중복되어 나타나며, 의식적 각성 상태와 REM 수면시 꿈에서 나타나고 주로 인지 활동과 관련이 있으며, 주로 기억, 학습, 의식의 통합 등과 연결됩니다. 고도의 집중 상태에서 나타나는 파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베타파 (ß-wave):깨어있는 상태

  1. 주파수 범위: 13-30 Hz
  2. 진폭: 낮음
  3. 상태: 깨어 있는 상태에서 나타나는 활동으로, 일반적인 인지적 사고 활동을 할 때, 주로 뇌의 높은 활성 상태를 나타냅니다. 민첩성, 각성, 집중, 인식력과 관련 불안, 스트레스 상황에 높은 주파수 출현합니다.

알파파 (α-wave):눈을 감고 쉬는 상태

  1. 주파수 범위: 8-13 Hz
  2. 진폭: 중간 정도
  3. 상태: 눈을 감고 편안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활동으로, 휴식이나 이완 상태를 나타냅니다. 알파파의 겹핍 시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발생합니다. 심한 경우, 뇌손상이나 질병 시에도 알파파가 감소합니다.

세타파 (θ wave ): 얕은 수면 상태

  1. 주파수 범위: 4-8 Hz
  2. 진폭: 높음
  3. 상태: 수면 단계와 깨어 있는 상태의 경계를 나타내는 활동으로, 꿈, 자유연상, 갑작스러운 통찰, 창의적인 사고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면 중에 학습에 의한 기억이 공고화 되는 과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있습니다. 깊은 명상 시에도 나타나는 파형입니다.

델타파 (δ-wave): 깊은 수면 상태

  1. 주파수: 0.5-4 Hz
  2. 진폭: 매우 높음
  3. 상태: 꿈을 꾸지 않는 깊은 수면 단계에서 나타나는 활동으로, 심도 있는 휴식과 회복과 관련이 있으며 뇌는 막대한 치료 성장 호르몬을 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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