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딕 시대의 건물과 중동의 도시의 고층빌딩 위에는 집채만한 고양이가 꼬리를 흔든다.하얀 격자 모양의 거리 위에 은색 목마가 구르고 있다. 거리의 자동차와 목마 사이를 가로지르며, 토끼는 바쁜 걸음으로 어디론가 열심히 가고 있다. 빨간색 경비행기는 이 도시를 […]

고딕 시대의 건물과 중동의 도시의 고층빌딩 위에는 집채만한 고양이가 꼬리를 흔든다.하얀 격자 모양의 거리 위에 은색 목마가 구르고 있다. 거리의 자동차와 목마 사이를 가로지르며, 토끼는 바쁜 걸음으로 어디론가 열심히 가고 있다. 빨간색 경비행기는 이 도시를 […]
‘벚님이’로 시작해서 ‘너에게’로 마무리한 첫 그림책입니다. 군포 설화라는 주제가 있는 그림책 수업이었습니다. 나름 부주제로 두 딸을 위한 아빠의 마음에 맞추어 작업을 하였습니다. 벚님이를 그리다 보면 어느 새 어릴 적 저와 만나곤 하였습니다. 아빠와 추억이 많은 […]
자화상이라는 단어는 어색하다.매번 피하던 소재인데 ‘나’라는 사람을 살펴보기로 했다. 얼마전 사라 룬드베리(Sara Lundberg)의 ‘내 안의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fågeln i mig flyger vart den vill)를 읽다가 주인공 베타 한손(Berta Hansson)에 비친 엄마의 모습이 내 마음 […]
길을 걷다보면, 여러가지 생각들이 꼬리를 문다.집을 나서 지하철까지의 짧은 거리를 가더라도 미용실, 자동차, 간판, 나무 등의 많은 사물들을 볼 수있다. 겉보기에는 연속적인 연결고리가 있는 것처럼 짜임새가 있다. 보고 있는 사물들에 대해 의식을 하지 않고 받아 […]
The room 2 (The Seen and the Unseen) 나는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에 서 있다. 눈 앞에는 구름들이 떠 다닌다. 내가 움직이면 흩어진 구름들은 앞에 모인다. 영혼이 있는 이 구름은 다른 세상으로 이끌어주는 매개체이다. 내가 […]
“댓룸 “(That room)은 “더 홀” (The hole), “더 룸”(The room)과 연계된 냉장고 시리즈 마지막작업이다.냉장고는 하나의 소재이고, 그 저변에는 개구리소년사건이 깔려있다. 이 사건은 1991년 3월 26일 우철원(당시 13세), 조호연 (당시 12세), 박찬인(당시 11세)군등은 같은 마을 친구 […]
의학계에서 히스테리(hysteria)는 정신적 갈등이나 다양한 신체 증상이나 장애를 포괄하는 신경증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실질적인 의학적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에 특히 관심을 받습니다. 히스테리는 정신과 의학적인 관점에서도 다루어질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정신적인 요인이 신체 증상에 […]
베른하임(Hippolyte Marie Bernheim)은 프로이트(Sigmund Freud)가 정신 분석 이론을 발전시키는 데 큰 영향을 받은 인물 중 하나입니다. 프로이트는 베른하임의 연구와 이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그의 업적을 자신의 이론과 치료 기법에 적용했습니다. 이러한 영향 중 하나가 바로 프로이트의 […]
프란츠 메즈머(Franz Mesmer)와 장 마르탱 샤르코(Jean-Martin Charcot)는 각각 다른 시대에 활동하였고, 서로 다른 방식으로 최면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이들의 연구는 정화법(Catharsis Method)의 역사와 효과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더욱 풍부하게 합니다. 프란츠 메즈머(Franz Anton Mesmer) 메즈머는 […]
자아심리학( Ego Psychology)은 주로 프로이트의 심리학에서 파생된 이론으로, 안나 프로이트(Anna Freud)에 의해 주도 되었으며 자아의 자율적 기능을 강조하였습니다. 자아 (Ego)는 프로이트의 구조적 모델에서 나온 요소 중 하나로, 현실을 인식하고 처리하는 데 관여하는 부분입니다. 자아의 역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