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딕 시대의 건물과 중동의 도시의 고층빌딩 위에는 집채만한 고양이가 꼬리를 흔든다.하얀 격자 모양의 거리 위에 은색 목마가 구르고 있다. 거리의 자동차와 목마 사이를 가로지르며, 토끼는 바쁜 걸음으로 어디론가 열심히 가고 있다. 빨간색 경비행기는 이 도시를 […]

고딕 시대의 건물과 중동의 도시의 고층빌딩 위에는 집채만한 고양이가 꼬리를 흔든다.하얀 격자 모양의 거리 위에 은색 목마가 구르고 있다. 거리의 자동차와 목마 사이를 가로지르며, 토끼는 바쁜 걸음으로 어디론가 열심히 가고 있다. 빨간색 경비행기는 이 도시를 […]
자화상이라는 단어는 어색하다.매번 피하던 소재인데 ‘나’라는 사람을 살펴보기로 했다. 얼마전 사라 룬드베리(Sara Lundberg)의 ‘내 안의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fågeln i mig flyger vart den vill)를 읽다가 주인공 베타 한손(Berta Hansson)에 비친 엄마의 모습이 내 마음 […]
길을 걷다보면, 여러가지 생각들이 꼬리를 문다.집을 나서 지하철까지의 짧은 거리를 가더라도 미용실, 자동차, 간판, 나무 등의 많은 사물들을 볼 수있다. 겉보기에는 연속적인 연결고리가 있는 것처럼 짜임새가 있다. 보고 있는 사물들에 대해 의식을 하지 않고 받아 […]
The room 2 (The Seen and the Unseen) 나는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에 서 있다. 눈 앞에는 구름들이 떠 다닌다. 내가 움직이면 흩어진 구름들은 앞에 모인다. 영혼이 있는 이 구름은 다른 세상으로 이끌어주는 매개체이다. 내가 […]
“댓룸 “(That room)은 “더 홀” (The hole), “더 룸”(The room)과 연계된 냉장고 시리즈 마지막작업이다.냉장고는 하나의 소재이고, 그 저변에는 개구리소년사건이 깔려있다. 이 사건은 1991년 3월 26일 우철원(당시 13세), 조호연 (당시 12세), 박찬인(당시 11세)군등은 같은 마을 친구 […]
들라크루아와 낭만주의, 밀레와 바르비종파, 쿠르베와 사실주의로 이어지는 신고전주의의 반대의 흐름에 정점을 찍은 이는 에두아르 마네(Édouard Manet)입니다. 에두아르 마네의 작품 ‘풀밭 위의 점심’ (Le Déjeuner sur l’herbe)로 알려진 이 그림은 원제가 목욕(Le Bain)입니다. 그의 대표작 중 […]
코발트 블루(Cobalt Blue)와 울트라 마린(Ultramarine)은 두 가지 다른 종류의 청색 색소로서 미술 및 화학 분야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이들 간의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코발트 블루는 주로 화학적으로 합성된 청색 색소이며, 울트라 마린은 천연 광물에서 […]
백동렬 강사님이 어반 스케치 수업을 진행하셨는데, 시연하실 때 사용하신 만년필이 세일러(Sailor) 후데 펜촉40도였습니다. 준비물: 스테들러 피그멘트 라이너 1.0, 고체 물감, 연필, 지우개, 붓, 켄손 300g. 주제: 어반 스케치에 대한 소개 및 그리기 작업 활동 어반 […]
설화를 표현한 다양한 그림책 소개 김숙현 강사님의 시간이었습니다, 설화를 표현한 다양한 그림책 소개와 더불어 캐릭터 그리는 방법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진행하셨습니다. 설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책 만들기 수업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례에 맞추어서 얼굴을 이등분해서 캐릭터를 완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