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량한 기후파괴자입니다』.제목부터 아이러니하다. 책의 저자 토마스 브루더만은 환경운동가이자 인간행동과학 전문가다. 이 책은 단순한 환경서가 아니다. 오히려 개인의 심리, 그중에서도 사회나 집단 속에서 인간 심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바탕으로, 왜 사람들이 기후나 환경 문제에 대해 즉각적으로 […]

『나는 선량한 기후파괴자입니다』.제목부터 아이러니하다. 책의 저자 토마스 브루더만은 환경운동가이자 인간행동과학 전문가다. 이 책은 단순한 환경서가 아니다. 오히려 개인의 심리, 그중에서도 사회나 집단 속에서 인간 심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바탕으로, 왜 사람들이 기후나 환경 문제에 대해 즉각적으로 […]
인간의 상상력에 대한 소개한 책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이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의 ’사피엔스: 인류의 역사’(Sapiens: A Brief History of Humankind)였습니다. 신화와 종교가 생겨날 수 있었던 것이 상상할 수 있는 능력 때문이라는 견해가 신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