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크와 록하트(Craik & Lockhart)의 정보처리수준(Level of processing)모형
인간의 기억체제를 정보의 부호화1, 저장2, 인출3과 같은 능동적인 일련의 정보처리 과정으로 보는 기억이론입니다.
1) 정보처리수준모형 지지자들은 정보를 배우려고 의도하고 있을 때 더 철저하게 정보를 처리하지만, 학습의도 자체보다는 처리의 깊이가 학습 성공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합니다.
2) 정보처리 수준모형은 이중기억모형(Memory model)과 대조됩니다.
3) 정교화라는 개념이 첨가되었습니다.
4) 정보를 받아들일 때 분석 수준이 높을수록 기억이 잘 됩니다.
5) 정보처리수준의 깊이
- 지각 : 환경에 대해 즉각적으로 깨닫게 해주며 보이는 형태 그대로만을 분석합니다.
- 구조적 분석 : 좀 더 깊은 수준에서 입력의 구조적 특징을 분석합니다.
- 의미적 분석 : 입력의 의미를 분석하는 것으로서, 무엇인지를 깊게 분석합니다.
정보처리 수준
- ‘물리적 수준’은 사물의 시각적 속성을 구별하는 것으로, 가장 얕은 수준의 정보처리입니다.
- ‘음운적 수준’은 소리에 의한 정보처리입니다.
- ‘의미적 수준’은 단어의 의미 (예) 자신의 경험과 관련된 의미)를 판단하는 것으로 가장 깊은 정보처리입니다. 이는 정보처리수준이 높아 많은 양의 정보처리능력이 할당되면 기억에서 장기간 저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