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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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담위를 오르는 즐거움

껍질을 깨고 날아오르기까지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담장’을 만난다. 그리고 그 담장 앞에서 습관처럼 되묻는다. “이 담을 넘어갈 수 있을까? 혹시 떨어지면 어떡하지?” 마더 구스(Mother Goose)의 동요 속 험프티 덤프티(Humpty Dumpty)는 담장에서 떨어져 다시는 회복되지 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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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아들의 강물을 건너다

삶의 강물, 그리고 나 자신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는 읽는 이의 삶의 단계마다 다른 울림을 주는 책입니다. 젊은 시절에는 싯다르타의 고뇌와 방황이 진리에 대한 고민으로 멋지게 보일수도 있지만, 삶의 절반을 살아낸 지금, 그의 고통은 더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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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유리알 유희』, 융의 심리학을 만나다

‘경박한 사람들에게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물보다 존재하지 않는 사물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더 쉽고 책임이 덜 느껴질지 모른다.’ 알베르투스 2세의 이 문장은 헤르만 헤세의 위대한 역작 『유리알 유희』의 서문을 장식하며, 독자를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